알재단, 아트페어 지원자 모집
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‘2023 알 아트 페어’ 지원자 모집이 시작됐다. 16일 비영리 한인 예술 지원단체 알재단(AHL Foundation, 대표 이숙녀)이 오는 21일까지 ‘2023 알 아트페어(2023 AHL Art Fair)’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. 페어는 내달 7일부터 16일까지 맨해튼 웨스트 할렘 알재단 갤러리(26-05 프레드릭더글러스불러바드)에서 열린다. 페어 지원 자격은 사진, 판화, 조각, 회화, 믹스 미디어 등 시각매체 활용 작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. 제출 작품 가격대는 500달러 이하로 제한된다. 가격 제한은 관객이 적정한 가격대에서 작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책정됐다. 알재단은 2003년 설립된 후 전시, 포럼, 대중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. 내달 페어가 진행되는 알재단 갤러리는 지난해 4월 새로 개관한 곳으로 맨해튼 웨스트할렘 컬럼비아대학과 시티칼리지 중간에 있다. 오프닝 리셉션은 12월 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. 지원서는 홈페이지(https://form.jotform.com/233116167499160)를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(info@ahlfoundation.org)로 문의할 수 있다. 강민혜 기자아트페어 알재단 알재단 아트페어 지원자 모집 지원단체 알재단